상암동 동네 빵집 "더브래드팬트리"

더브래드팬트리

*가는방법: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번 출구 도보 13분
*영업시간: 월~토 9~21시, 휴무일 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연히 발견한 빵 맛집
더브래드팬트리 방문 후기입니다

옥자회관에서 돈까스을 먹고,
간단하게 카페를 가려고 했는데
지나가던 길에 우연히 마주한 곳이었어요

 

내부는 그리 크지 않았는데
2~3개의 테이블이 있어서 간단하게 먹기 좋았어요

 

초코 스콘 (3,600원), 마롱 브륄레 (3,800원), 아메리카노 (3,500원*2잔)

 

초코 스콘이 숨어있어서 잘 안 보이지만,,
두 종류의 빵을 골랐는데
사장님이 소세지 빵을 서비스로 주셨어요ㅜㅜ

 

초코 스콘은 바삭보다 조금 질다는 느낌이 들었고,
마롱 브륄레, 겉에 코팅된 설탕의 식감과
안에 들어간 통밤&크림의 조화가 굿굿!!
소세지 빵은 소세지가 톡톡 터지는게 맛있었고,
아메리카노는 산미, 쓴맛 모두 강하지 않아서 좋았네요

 

야외를 볼 수 있는 바 테이블이 있어서
빵 한 입, 폭풍 수다, 창밖 구경~
귀여운 고양이도 봤네요ㅎㅎ

 

**** 총평 ****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도 좋아서
상암에 갈 일이 있다면 무조건 달려갈 겁니다!!!
재방문의사 100%

참고로 이미 동네 빵집으로 유명한지
포장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다음에는 조금 이른 시간에 방문해 보려 합니다

 

 #내돈내산, 포스팅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