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 베이커리 카페 "더포레"

더포레

*가는방법: 사당역 9번 출구 앞 버스 이용, 1시간 소요
*영업시간: 월~일 10~21시, 휴무일 X

 

안녕하세요 :)

오늘은 자연 속에 위치한 카페 더포레를 소개 드립니다

화성에 갔다가 예쁜 카페를 추천받아 다녀왔습니다

위치가 애매해서 대중교통보다는 자차를 추천드려요!

방문해보니 약도가 있을 정도로 규모가 정말 크더라고요

들어갈 때부터 압도되던,,,

 

곳곳에 이런 포인트들이 좋았어요

 

더포레는 외부 곳곳에도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날씨 좋을 땐 밖에서 차 한잔하며,
숲속에 있는 기분을 맘껏 즐기고 싶더라고요
또 규모가 얼마나 큰지 야외 결혼식도 진행한다네요!

 

남은 공간은 이따 구경하기로 하고,

저희의 목적은 식사였기에 빵과 커피를 주문했어요

 

소금빵 (4,000원), 커피번 (5,500원), 토마토 치아바타 (7,000원)

 

빵 종류가 다양해서 고민하다
베스트 메뉴인 소금빵과 토마토 치아바타를 담고,
두 개로는 아쉬워서 커피번 픽!!

 

한쪽에는 셀프 구간이 있어서
빵을 데워먹거나, 남은 빵을 포장해서 갈 수 있더라고요

 

아메리카노 (5,800원), 꽃소금 라떼 (7,300원)

 

더포레의 시그니처인 꽃소금 라떼!
위에 올라간 크림이 쫀쫀하길 기대했으나,
생각보다 가볍고 짭짤한 밀크폼이었네요ㅎㅎ
커피는 무난 무난했어요!

 

편하게 먹기 위해 빵 커팅까지 완벽 준비
토마토 치아바타는 안에 있는 바질페스토와

위에 올라간 토마토, 크림치즈, 올리브가 잘 어우러졌고,
빵 피가 치아바타라 쫄깃해서 화덕 피자 느낌?이었어요
소금빵과 커피번도 딱 아는 맛! 괜찮았네요

 

허기진 배를 채우고, 소화시킬 겸 구석구석 구경했답니다
더포레에는 작은 온실도 있어서 식물원 느낌도 나고,
이런 포토 스팟도 많아서

데이트나 가족 단위로 가면 좋을 것 같았어요

 

**** 총평 ****

먼 곳에서부터 찾아가기보단 
근처에 거주하거나, 볼일 있을 때 방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특히 자연&식물 좋아하는 분은 한번 들러보세요!!
빵&커피는 평균 정도의 맛이었어요,,
디저트는 너무 기대하지 않고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내돈내산, 포스팅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