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 돈카츠 "톤쇼우"

톤쇼우

*가는방법: 광안역 1번 출구 도보 20분
*영업시간: 월~일 11:00~21:30, 휴무일 X

안녕하세요 :)
부산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돈카츠 집!
톤쇼우 광안점 방문 후기입니다

웨이팅이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소식에
캐치테이블 예약 방법 꿀팁을 모아 모아서
원하는 시간대에 먹고왔습니다ㅎㅎ

 

***캐치테이블 예약 시간***

12시 이후에 예약하면 대충 저녁쯤 먹을 수 있다 하여,
화요일 기준, 12시 44분에 웨이팅 걸어서
17시 10분쯤 식사할 수 있었어요!
이날따라 웨이팅이 금방 빠져서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더 이른 시간에 입장했어요
먹기 힘들다던 버크셔K 특로스카츠도 성공

 

웨이팅이 갑자기 당겨져서 허겁지겁 갔네요ㅎㅎ
그렇게 도착한 톤쇼우!!

 

예약 알림 톡을 받고 입장하면
매장 내부에 대기석이 있는데요!
여기서 조금만 기다리면 자리로 안내해 주십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애피타이저로 수프가 나오는데요,,
양송이 수프가 정말 미친 듯이 맛있었어요

 

히레카츠 (12,500원)

 

수프를 다 먹을 때쯤, 히레카츠가 먼저 나왔어요
히레카츠는 안심 부위라 지방이 없어서 담백했고,
촉촉, 부드러움을 정말 잘 살렸더라고요

 

버크셔K 특로스카츠 (18,500원)

 

뒤이어 바로 버크셔K 특로스카츠가 나왔는데요
비주얼 보고 정말 돌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식기 전에 바로 한 입!!! 베어 물자 숯불향이 가득했고,
확실히 히레카츠의 부드러움보다는
육질의 단단한, 씹는 맛이 있었어요!
지방층도 두텁게 있었는데
아무래도 지방층이 있다 보니 슬슬 물리더라고요ㅋㅋㅋ
그래도 다양한 소스가 있어서
맛있게 식사를 마무리하고 나왔답니다

 

**** 총평 ****

버크셔K 특로스카츠는 생각보다 많이 느끼했어요,,
딱 두 점 정도가 맛있게 느껴졌어요!
오히려 히레카츠가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훨씬 맛있게 먹었답니다
한정수량이라 더 기대가 많았던 버크셔K 특로스카츠
많은 기대 없이 여러 명이서 나눠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한 번으로 만족하기에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내돈내산, 포스팅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